한나라당 엄기영 후보 측 강원도지사 선거불법 전화홍보 선거운동 상황보고(2보)


한나라당 불법전화홍보센타 적발 상황보고(2보)



○ 4월 18일경 한나라당 콜센터 관련 첩보가 입수됨(신빙성을 파악하는 내부 조사 진행)

4월 20일 익명의 제보를 받음. 불법콜센터 운영한다는 구체적인 제보

- 경포랜드 부근 펜션에서 영업직, 보험직 종사자를 모아서 휴대폰으로 전화홍보를 하고 있으며, 점심식사 제공, 일비 5만원을 받았다는 내용과 한나라당 연락책 전화번호를 전달해옴

- 확인 결과 전화홍보 인원을 교체해 운영한다는 점과 전화홍보를 했었다는 3인을 파악하여 접촉을 시도함

- 중앙당 파견 당직자가 2시간에 걸쳐 경포랜드 부근 펜션을 조사함

- 중앙당 일일보고서를 통해 상황실에 보고함

4월 21일 전화홍보 장소를 찾기 위해 관광객 복장으로 주변 펜션을 조사함

- 운영이 되지 않는 경포랜드 주차장에 경차 7대(마티즈)가 주차된 정황을 파악하고 경포랜드 주변 펜션을 대상으로 잠복에 들어감

- 오후 5시 30분경 주변조사 결과 경포랜드 주차장 차량이 없어진 것을 확인하고 심증을 굳힘

○ 4월 22일 오전 8시 30분부터 경포랜드 주차장을 감시한 결과 경포랜드 맞은편 바다향기 펜션에 21일 보았던 차량이 이동하며 여성들을 실어 나르는 것을 확인함

- 9시 40분경 다시 경포랜드 주차장에 어제 보았던 경차들이 주차된 것을 확인하고 당원 1인을 감시조로 배치함

- 이화영 선대위원장에게 보고하고 현장을 급습하기로 결정 함

- 11시 30분경 감시하던 당원으로부터 1층과 2층에 서류를 나르는 모습을 목격했다는 연락을 받고 급습을 결정함

- 11시 40분경 MBC기자를 섭외하여 이화영 선대위원장과 당원 10여명이 현장으로 출동함

- 12시 10분 현장 확인을 위하여 중앙당 당직자 2인을 연인사이로 위장하여 방을 구하는 것처럼 현장에 접근하게 함

- 펜션은 내부가 보이지 않도록 커텐과 달력으로 가려져 있었으며, 당직자가 접근하여 문을 두드리자 “도시락 배달왔냐?”라는 응답과 방을 구하러 왔다하자 화급히 문을 닫음

- 문틈사이로 확인해 본 결과 다수의 전화와 컴퓨터가 설치된 것을 목격하고 대기하던 당직자에게 경찰에 신고할 것을 알림

- 12시 13분 112를 통해 경찰에 불법선거운동을 신고함(신고 당시 MBC 기자가 동행)

- 신고후 10여분이 지나도 경찰이 도착하지 않자 도당 및 중앙당을 통해 강원도경에 신고함(112를 통해 5차례정도 독촉 전화함)

- 12시 30분경 도시락이 배달되어옴(35명분), 배달온 업체를 확인결과 여러차례 배달을 하였으며, 배달시 현금으로 계산하였다고 증언함(오늘 배달 영수증을 확보하여 선관위에 인계)

- 12시 48분경 선관위 기동반 2인이 도착하여 1층 펜션으로 진입함(내부에 한나라당 대의원 명부를 포함해 여러 가지 명부등이 비치된 상태이며 10여대의 컴퓨터, 전화가 설치된 것과 아주머니 20여명이 있는 것을 목격함), MBC 기자가 촬영

- 13시경 경찰이 도착하여 민주당 당직자들을 외부로 몰아내고 조사를 진행함

- 현장에 경찰이 도착했음에도 펜션 2층에서는 문을 열지 않고 1시간여 동안 수사에 협조하지 않았고 경찰은 별 다른 조치를 취하지 아니함

- 이후 현장에 도착한 이용섭, 최종원의원이 항의를 통해 건물안으로 진입하여 현장을 확인함

- 이후 박지원원내대표가 현장에 도착하였고 2층 출입문을 개방함. 이후 박지원 원내대표와 당직자가 건물내부에 진입하여 확인하는 과정에서 전화홍보용 스크립트<권선동국회의원 사무실에서 전화드립니다.는 요지>를 확보하여 기자회견중에 공개함.

- 박지원원내대표 상황설명 후 기자회견 말미에 “선관위와 경찰조사를 주시하겠지만 경찰의 비협조에 유감을 표한다.”설명

- 15시 20분경 현장에 있던 불법선거운동원 30인을 경찰에서 연행함(1층 16명, 2층 14명)(남성 1명, 여성 29명)

- 16시경 경찰에 쓰레기봉투 5개를 증거로 전달하고 철수함(한나라당 당원들이 쓰레기봉투에 접근하여 차단)

○ 현장에서 확보한 쓰레기봉투를 확인 결과 한나라당 경선때 전화홍보로 사용한 엄기용 후보측 메시지가 발견되었고, 선거인단 명부등이 있는 것으로 보아 선거운동 전 한나라당 경선때부터 불법전화홍보가 이루어진 것으로 보임

○ 쓰레기 봉투에는 파기된 여러 명부들이 확인됨(한나라당 당원명단, 국민선거인단 명단, 지역별 리더그룹 명단, 교우회 명단등)

# 민주당 관계자가 컴퓨터 등을 렌탈해준 회사측에 확인한 결과 한달전에 현금으로 렌탈비를 받고 배달해줬다는 진술을 확보, 이는 이같은 불법운동이 한달전부터 자행되고 있었다는 정황을 반증하는 것임.




2011년 4월 22일

민주당 강원도지사선거 선거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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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문순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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