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보물로 본 지선 프레임·비전]최문순 새정치 도지사 후보


선거 공보물로 본 지선 후보자 비전 및 홍보전략 - 최문순 새정치 도지사 후보

정파·지역·이념 초월 의지 다져

동계올림픽 도지사 이미지 강조

`강원 중심시대 개막' 5대 비전


■슬로건/프레임=새정치민주연합 최문순 도지사 후보는 자신의 슬로건인 `오직! 강원'을 전면에 내세웠다.

최 후보 캠프는 `오직! 강원'을 슬로건으로 정한 이유에 대해 앞으로 4년간 강원도 이외의 정파, 지역, 이념, 개인적 이해 등은 모두 내려놓고 포기하겠다는 다짐의 표현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표지사진으로 최 후보가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 확정 후 올림픽 깃발을 흔드는 사진을 실으며 올림픽 도지사로서의 이미지를 강조했다.

최 후보 캠프는 지방선거 정국을 관통하고 있는 세월호 침몰사고에 대해서는 정부 책임론을 강조했다.

실종자 생환을 바라는 의미를 담아 팽목항 부두에 놓아둔 운동화 한 켤레의 사진과 함께 `이제 국민이 회초리를 들어야 합니다'라는 문구로 실종자 구조과정에서 보인 정부의 무능함을 지적했다.

선거 프레임 관련, 최 후보는 `말뿐인 힘을 믿습니까?, 정직한 땀을 믿습니까?'라는 제목으로 4, 5면을 모두 할애해 `힘 있는 여당후보론'을 앞세운 새누리당과 각을 세웠다.

특히 선거 때면 거리는 온통 빨간색, 파란색으로 가득 차지만 최문순이 흘리는 땀에는 색깔이 없다며 정직한 땀에 투표해 달라고 호소했다.

■철학/비전=최 후보는 자신의 정치철학으로 인간의 존엄과 지역의 가치, 평화와 번영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최문순의 사전에는 권력이란 단어는 없다며 서민도지사로서의 이미지를 강조했다.

강원 중심 5대 비전으로는 △이사 오고 싶은 안전하고 행복한 강원도 △올림픽 성공으로 세계중심이 되는 강원도 △통일의 중심 강원도 △북방시대의 중심 강원도 △새로운 산업의 중심 강원도를 내세웠다. 변방의 역사를 끝내고 강원중심 시대를 열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으로 풀이된다.

■대표공약=최 후보는 대표공약으로 만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연간 8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하는 건강카드 발급과 도내 고교출신으로 도내 대학에 진학한 학생에게 연간 20만원 등록금 지원, 청·장년 채용 임금 보조금으로 1인당 월 100만원씩 최대 6개월 지원을 약속했다.

관심이 쏠린 안전관련 공약으로는 강원안전보장회의(GSC)를 설치해 위기 및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별 임무에 대한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평창동계올림픽 관련, 민생·흑자·균형·환경·평화·문화·휴먼웨어라는 7가지 기조를 강조했으며 시·군별 지역맞춤 18개 성장 전략도 함께 제시했다.

마지막 장에는 육군 대위 출신인 아버지와 육군 소장으로 예편한 장인, 해병대 및 특전사에서 장교로 복무한 두 동생 그리고 육군 병장으로 제대한 본인을 합쳐 복무기간만 71년에 달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안보1번지 도민의 표심을 파고 들었다.

 

 

 

원문보기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87&aid=00005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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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문순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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